그저께 서울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때
대구의 일부 구청장들이
출장비를 받고 전당대회에 참가했다가
구설수에 오르자,
뒤늦게 출장비를 돌려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지 뭡니까?
윤진 대구 서구청장,
"원래 행자부에 볼일 보러 갔다가,
나중에 뒤늦게 당 행사가 있다길래
잠깐 참가했는데, 출장이 맞죠.
그런데, 참여연대에서 자꾸 뭐라하길래
마---돈 그 얼마된다고 ,
그냥 돌려줬습니다."하며 항변했어요.
허허, 단돈 9만원 때문에
단체장 스타일 다 구겼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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