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대구 경찰이
눈앞에서 강도강간 용의자를 놓치는 바람에
체면을 팍 구겼는데..
아! 어제 구미에서는
경찰이 실탄 2발을 명중시켜
강도 피의자를 검거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박진현 경북지방경찰청 차장
"총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실 총이란 것이 조금만 잘못하면
오만 욕을 다 얻어 먹거든요..
어쨌든 검거를 하게 돼서 천만다행입니다."
라며, 승자의 여유로운 웃음을 지었다지 뭡니까?
하하하하! 범인 잡는게 경찰이니
대구 경찰, 속 좀 쓰리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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