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강간 피의자가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총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5분 쯤 구미시 진평동
한 식당에서 대구시 북구 태전동
35살 이 모 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쏜 실탄 4발 가운데 2발을
다리에 맞고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총을 맞는 순간
흉기로 배를 찔러 자살을 기도해
치료를 받고 있는데 위독한 상탭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3시 쯤
구미시 진평동 가정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부를 위협해서 11만 원을 뺏고 성폭행한 뒤, 통장에 든 돈까지 뺏기 위해 식당에서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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