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컨테이너를 고물상에 팔아넘긴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암 4동
29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고물상 주인 30살 윤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그저께 오전 대구시 동구 방촌동
65살 정 모 씨 농원에 있는 컨테이너를
자기 것이라면서 윤 씨에게 팔아넘긴 것을 비롯해 컨테이너 2개와 섀시 등
99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