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경찰서는
이른바 보호비를 내지 않고
영업을 하는 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탈퇴하려는 조직원을 집단폭행한
칠곡파 조직폭력배 29살 윤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두목 34살 노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0월
대구시 북구 태전동 53살 이 모 씨 술집에서
유명가수 백 모 양을 불러 공연하던 중
보호비를 내지 않는다고 난동을 부리고
조직을 탈퇴하려던 22살 이 모 씨를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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