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제 제일' 도정을 펼치겠다면서 관리부서를 줄이고 경제 관련 부서를
확대하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5급 사무관 자리 6개를
슬그머니 늘려 놨는데요,
남성대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 도정으로 나가자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팀을 6개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5급 사무관 자리도
6개 더 늘어난 거지요"하면서
'자리가 있어야 일을 할 게 아니냐'고
반문했어요.
쯧~~~쯧, 구조조정을 한다고 난리를 쳤던 게
언젠데, 틈만 나면 자리를 불리려고 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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