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폭설피해 소송을 대행하겠다고 나선
대구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은 다음 달 초 쯤 2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낼 계획입니다.
대구 경실련은 '지난 18일까지
폭설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230여 명이 소송을 맡겨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이 달 말까지
이들로부터 피해 증빙자료를 받아 정리한 뒤
고속도로 통행료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배상금으로 한 사람에 100만 원 가량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다음 달 초 대구지방법원에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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