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균형발전 특별법' 제정으로
중앙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박팔용 김천시장은 '최근 중앙 공공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원주에 이어 김천이 2등으로 꼽혔다'고
은근히 자랑을 했는데요,
박팔용 김천시장은,
"고속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린데다가 도시는 작아도 조용하고 깨끗하고, 문화시설이나 교육시설도 그런대로 있고,
그래서 그런 결과가 안 나왔겠습니까?"하면서
'김천으로 오겠다는 공기업이
몇 개 있다'고 공개했어요.
네에, 큰 공장 하나 없다고 푸념하던 김천시가 개발이 덜 된 덕을 볼려나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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