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생우 판매를 반대하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대구시 수성구의
한 할인점에서 호주산 생우 매장을 없애라며 시위를 했습니다.
한우협회 회원 70여 명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수성구의 할인매장 주차장에 소를 실어나르는
트럭을 단체로 세운뒤, 매장에 들어가
생우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우를 사육하는 이들은 호주에서 들여온
송아지를 키워 시장에 내면 국내 축산농가들이
타격을 받는다며 생우 수입과 도축, 판매를
모두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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