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충청북도,강원도 접경지역을
중부 내륙광역권으로 묶어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와 문경시,예천군 등
4개 시·군이 대상으로 들어갔는데,
영주는 안동시와 묶어서
산악관광도시로 개발합니다.
문경은 인근 충주시와 묶어서
내륙 관광휴양지로,
예천은 복합영농 중심지로,
봉화는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쪽으로
발전방향을 잡았습니다.
중부 내륙광역권 개발계획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강원도지사가
지난 2천년 3월에 만나 협의회를 구성한 뒤
국토연구원에 개발계획 용역을 맡겼는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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