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제수종 위주로
산림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의근 지사와 공무원 등 천 100여 명은
오늘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야산에
산수유나 헛개나무,자작나무 같은
경제수종 만 5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25억 원을 들여 2천 600헥타르의 산림을 경제수종으로 바꿉니다.
산림당국은 1970년대부터 시작한 녹화사업으로 땅심은 충분히 돋웠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는 수종이 많은 현실을 고려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제수종 위주로
'가치 있는 미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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