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폭설피해를 본 중소기업들도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산물 저장시설은 복구비 35%를 예산에서 지원하는데 비해
공장시설은 스스로 복구하도록 해 놓고,
복구비 절반을 금융기관에서
빌릴 수 있게 알선만 해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폭설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금융권에서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게
신용보증 심사를 완화해 주도록 건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폭설피해를 본 도,소매업소가 복구에 쓸 돈을 금융기관에서 빌릴 때는
원금 5천만 원 한도내에서
이자 가운데 연리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자치단체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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