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이
인사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서는 행정지원과,
싫어하는 부서는 교통과로 드러났습니다.
달서구청은 지난 달 기능직부터 5급까지 직급별로 300명을 뽑아 설문조사를 했는데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서는
41%를 차지한 행정지원과였습니다.
일하기 힘든 격무부서로는
가장 많은 36%가 교통과를 꼽았고,
건설과, 도시관리과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사부서에만 주고 있는 경력 가산점을
격무부서에만 주자는 의견이 60%나 나왔고,
3년 이상 장기근속자 순환전보는
찬성하는 의견과 일정한 범위 안에서
남겨둬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습니다.
달서구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인사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