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가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 공사장 주변에서
불시에 과적차를 단속한 결과
대부분의 덤프트럭이 과적을 한 것으로 드러나
과적이 문자 그대로
'공공연한 사실'임을 보여줬는데요,
사정이 이런데도 서영종 북구청 건설과장은,
"우리가 단속은 수시로 하는데
적발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십니다.
계도를 많이 해서 그런지 규정을
잘 지키고 있더라고요" 하고
엉뚱한 답변을 늘어놨어요.
하하하! 자다가 봉창 뜯는다더니
구청의 단속이 그 지경이니
과적차가 활개를 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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