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홈런 신기록이었던 이승엽 선수의
56호 홈런공이 팬들에게 공개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경산 볼 파크 역사관 이승엽 존(zone)에
지난 해 10월 2일 롯데 이정민 투수를 상대로
터뜨렸던 이승엽 선수의
56호 홈런공을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56호 홈런공은 그 동안
은행금고에 보관해 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04 시즌 개막전인
오는 4월 4일 롯데전에서 홈런공을 기증한 여현택, 장성일 씨에게 시가 3천만 원 어치의 순금 모형 야구공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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