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폭설피해 잠정집계액이
678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시,군별로는 문경이 288억 원으로 가장 많고
영주와 예천도 각각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농작물 307ha와 비닐온실 240ha,
인삼재배사 406ha가 못쓰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도 만 천여 명의 인력과
장비 310대를 복구에 동원합니다.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봤을 때
도움을 받았던 상주시 함창읍 신흥 1리를 찾아 폭설피해 복구를 돕습니다.
도청 공무원과 지역별 자원봉사자들도
폭설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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