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한방산업단지를 어디에 둘 것인지를 두고
팽팽히 맞선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중앙정부가 내리는 결정에
이의없이 따르기로 합의했는데요,
김태웅 경상북도 보건위생과장은,
"대구시도, 경북도도 중앙정부 결정에
절대로 딴소리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이 대구시하고 경상북도하고
함께 하는 사업에 조화의 모델이 될 겁니다"
하면서 자화자찬에 바빴다지 뭡니까요.
쯧쯧쯧~~~, 이전투구로 온통 흙탕물을 튀기더니
중앙정부에 결정을 넘겨 놓고 '조화'라니,
거---, 입맛이 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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