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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546억원으로 늘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3-07 19:15:45 조회수 0

지난 5일까지 내린 폭설로
경북 북부지방의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까지
북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546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북부지방 가운데 문경이 270억원으로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했고,
영주 94억원, 상주 81억원,
예천 66억원 등 입니다.

농경지 77헥타르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비닐하우스와 버섯과 인삼재배사, 축사 등
농림시설 400여 핵타르와 900개 동이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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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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