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고,
황사현상도 몇 차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3월 상순과 중순에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한두 차례 닥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평년보다도 많고, 황사현상도
두,세 차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올 봄 대구,경북에서는
개나리나 진달래가 평년보다
사흘에서 닷새 정도 빠른
3월 19일 쯤 피기 시작해
26일 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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