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각종 단체들이 잇따라
고철 모으기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청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동안
'나라사랑 고철 모으기' 운동을 갖고
각 가정에 방치된
고철이나 열쇠 뭉치, 캔 등을 모아
동사무소나 새마을 운동 협의회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새마을운동 달성군 지회도
새마을 지도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0톤 가량의 고철 수집을 목표로
다음달 한달동안
고철 모으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또, 포항시 새마을회도
철강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산이나 강, 들판 등에 방치된
고철을 수집하기로 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이용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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