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 1회 지역 산업정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아
말 그대로 잔칫집 분위기였는데요.
이의근 지사는 시상식 자리에서,
"우리 도가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하고
기획력은 아주 뛰어납니다.
그래도 재정력이 부족하고
지리적인 여건이 좋지 않아서
계획을 실천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하면서 '앞으로는 집행능력을 기르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어요.
네에---, 경상북도가 들고 나오는
각종 개발계획에 왜 '장밋빛'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지 진작부터
알고 계셨던 모양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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