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발소에 들어가
강도짓을 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3살 장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19일 밤 대구시 동구 신암동
47살 홍 모 씨의 이발소에 들어가
둔기로 홍 씨를 때린 뒤 7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지난 해 11월 초에도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주부 이 모 씨를 위협하고 금품과 공기총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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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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