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산불진화를 비롯한
산림업무 과학화를 위해
'산림정보 원격탐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늘 시연회를 했습니다.
원격탐사 시스템은 항공사진과 지형도,
임야도, 지번별 상세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어 산불이 났을 때 진행상황과 피해면적 산출, 인력배치 현황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억 5천만 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을 앞으로 산림정책을 짜는데 기본자료로 쓸 계획입니다.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인 경상북도는
올해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
130억 원으로 산불 감시탑을 설치하고
무인 감시카메라와 진화용 차,
산불감시원 등을 확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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