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점에서 강도짓을 하고 달아나던 10대를
이웃 주민들이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 쯤
달성군 논공읍 29살 유 모 씨의 옷가게에
달성군 현풍읍 18살 윤 모 군이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려다가
유 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반항하자
달아났습니다.
윤 군은 유 씨의 고함소리를 듣고 뒤쫓은
34살 전 모 씨 등 주민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윤 군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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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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