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농협 조합원들이
'조합 임직원 급여가 너무 많다'면서
깎으라고 요구하고 나서는가 하면
'구조조정과 개혁을 하라'는 요구도 거세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이연창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신용사업으로 발생한
연간 순이익 5천억 원 중에 2/3를
회원조합에 지원해서 농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하면서 '농협이 주어진 여건 속에서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조합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할 농협이 사랑은 커녕 개혁을 요구받고 있으니,
거---,뭔가 잘못되긴 잘못된 모양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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