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황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미세먼지 농도
1 세제곱미터당 200마이크로 그램의
약한 황사 현상이 나타나
2시간 가량 계속 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어제밤부터 중국 화북지방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황사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역의 황사 발생 일수는
지난 2001년이 22일로 가장 많았고,
2002년 12일, 지난해는 2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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