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신천대로 칠성고가도로에서
상동교에서 팔달교 방향으로 달리던
36살 유모 씨의 636번 시내버스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운전사 유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고지에서 출발지로 가던 유 씨가
사고 지점 부근에서
앞에 멈춰서 있던
23살 석모 씨의 무쏘 승용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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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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