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가정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안동시 태화동 54살 안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안 씨는 어제 오전 10시 반 쯤
고향사람인 안동시 법상동 54살
김 모 씨 아파트에 우체부로 가장하고 들어가
흉기로 김씨를 위협한 뒤 신용카드를 뺏어 450만 원을 빼낸 것을 비롯해
지난 해 4월 중순부터 11월 사이에도
10차례에 걸쳐 김 씨 약국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35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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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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