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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동대구역 주변 교통대책 마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2-09 11:51:55 조회수 0

대구시 동구청은 오는 4월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동대구역 주변 자가용 승용차 진입 억제,
불법 주,정차 강력단속 등을 내용으로 담은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대구시에 건의했습니다.

동구청은 단기계획으로
동대구역-범어네거리 사이 순환버스 운행,
경산,하양 등지 환승주차장 건설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중,장기계획에는 고속버스 터미널 통,폐합과 이전, 역사 동쪽 고가도로 조기 건설,
동대구로 서쪽 데크형 주차장 건설 등을 넣었습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현재 하루 3만 명에서
5만 2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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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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