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오토바이 60대를 훔친
부부를 붙잡아 남편 50살 차 모 씨와
장물아비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인 57살 윤 모 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차 씨는 부인에게
망을 보게 한 뒤 절단기나 만능열쇠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오토바이 60대, 시가 2천 2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번호판이 없는 49씨씨 오토바이가
팔기 쉽다는 점을 노려 소형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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