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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 달러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구,경북을
우리나라 IT와 섬유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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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수출 역군들과 함께
핸드 프린팅을 합니다.
구미산업단지는 지난 해 205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지난 1971년
전자제품 800만 달러 어치를
처음 수출했던 것과 비교하면
30여 년 만에 무려
2천 700배 수출증가를 이룩했습니다.
◀INT▶노무현 대통령
[이런 성과는 구미시민들의 노고 덕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관계 진전으로
환동해권 시대가 열리면
거점지역이 될 대구,경북을 국가발전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IT와 섬유, 첨단신소재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
이를 위해 구미시 종합역사 건립과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조성,
외국인 전용단지 확대 등을 추진하고
포항 신항만 건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지방에서 처음으로
무역진흥 확대회의를 주해하면서
구미지역 기업인 160여 명과 함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S/U)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올해도
전자,전기업종을 중심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룩해 수출 23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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