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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적고 부도업체 많았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2-05 11:45:23 조회수 0

지난 해 대구에서는 경기침체로
신설법인이 적고 부도업체는 많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시내 신설법인 수는 천 620여 개로 한 해 사이에 23%, 480여 개가 줄었습니다.

이는 대전 29%,인천 24%에 이어 8대 도시 가운데 세 번 째로 높은 감소율입니다.

대구의 부도업체 수는 400여 개로
한 해 전보다 120개, 42%가 더 많아
8대 도시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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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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