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팀 대구FC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오늘 팬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2004 대구는 살아 있다'를 올 시즌
구호로 내걸고 중위권 도약을 목표로 정한
대구FC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은행 본점 1층에서
'선수단 공식 첫 팬 사인회'와
'연간 입장권 판매행사'를 했습니다.
박종환 감독과 윤주일,이상일,인지오,
훼이종을 비롯한 대구FC 선수들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했습니다.
연간 입장권을 산 사람들은 선물로 받은
축구공이나 유니폼에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구FC 선수단은 오는 7일
터키 안탈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