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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에 상대적으로 비싼 가전제품 매출 떨어져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2-02 19:40:27 조회수 0

장기불황으로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가전제품의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대구시내 할인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가전제품 매출액은
2002년보다 16% 줄었습니다.

올들어서도 가전제품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가량 적습니다.

이와 같은 매출감소는 소비자들이
다른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더 비싼
가전제품 교체를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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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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