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금호강 둔치를 비롯해
북구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북구 동하천 동변교와
수성구 팔현마을 금호강변 둔치에서는
달집 태우기와 지신밟기, 민요공연,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벌어집니다.
경상북도에서도 포항 송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경주 양동마을, 안동 낙동강변 둔치,
구미 금오산 잔디마당, 경산 오목천 둔치,
고령 쌍림면 안림천 둔치, 칠곡 군민회관 등에서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풍물공연 같은
다양한 대보름 행사가 열립니다.
달집 태우기 행사를 취소한 청도군에서는
민간단체인 청도 달집 전승 보존회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하기로 하고,
회원 60여 명과 읍,면의 지원을 받아
높이 7미터, 폭 11미터 규모의 달집을 만들어
오는 5일 정월 대보름날
청도읍 청도천 둔치에서 태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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