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0분 쯤
대구시 서구 원대 1가
35살 전모 씨의 점포에서 불이 나
점포가 불에 타고 전씨가 다리와 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시너통을 차에서 내리던 도중,
담배를 피우다 불이 났다는 전 씨의 말에 따라
시너유증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쯤에는
대구시 동구 지저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 세워둔
48살 임모 씨의 3.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화물차에 실린 원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5분쯤에는
대구시 동구 효목 2동 효신네거리에서
운행 중이던 소형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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