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농민이
불이 산으로 번져 진화하던 도중 숨지는 사건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 쯤
문경시 농암면 야산에서
이 동네 사는 69살 황모 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도중,
불길이 야산으로 번지자 불을 진화하려다
숨졌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오후 1시 쯤에도
상주시 내서면 야산에서
이 동네 사는 71살 김 모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도중,
불이 산으로 번지자 진화하려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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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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