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난
김성호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발령나던 날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뿌리뽑는데 꼭 필요하다는 청을 받아
25년 검사생활을 마감했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김성호 전 검사장은
"나는 검찰에 더 있고 싶었는데,
글쎄요, 지금으로서는 잘 된 건지
모르겠네요"하면서 신중한 반응을 보였어요.
네, 특수수사통으로 날렸던 특기를 살려서
어디 한 번 부정부패를
속시원하게 청소해보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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