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단체 협의회를 비롯해 시민모임,청년회 등 경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천뇌물 상납 혐의로 구속된
윤영조 시장을 두고 공무원과 일부 시민이
'시정 공백 가능성'을 내세워 벌이고 있는
'불구속 수사 탄원 서명운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시장이 구속되고 설 대목에는 공무원들이 떡값을 받다가 적발되는 등
경산시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시장이 하루 빨리 사퇴해야 시정공백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공천뇌물 사건 수사를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까지 확대해서
돈 공천 선거를 뿌리뽑으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오후 1시 경산시청 문화공보실입니다.}
전화는 017-52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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