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프로젝트의 하나로 건설한
신제품 개발센터 방사동이 오늘 문을 엽니다.
지난 1998년 착공해 270억 원을 들여 완공한
신제품 개발센터 방사동은
한 달에 SDY사와 POY사 등 연사 85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원사 제조업체가 공급하는
연사에만 의존해서 신제품을 개발해온 직물업계가 자체 개발력을 갖출 수 있게 돼
다품종 소량생산체제 구축이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제품 개발센터 방사동 준공식은
오늘 오전 11시 한국 섬유개발연구원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해 산업자원부 관계관,
섬유업계 원로, 섬유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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