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강추위로 동사 발생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1-23 05:27:23 조회수 0

강추위 속에 30대 후반의 여자가
길에서 얼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8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천 4동 대로변에서
부산시 해운대구에 사는 38살 정모 여인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65살 전모 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고,
얇은 옷을 입은 점으로 미뤄
추위에 떨다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