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에 30대 후반의 여자가
길에서 얼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8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천 4동 대로변에서
부산시 해운대구에 사는 38살 정모 여인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65살 전모 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고,
얇은 옷을 입은 점으로 미뤄
추위에 떨다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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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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