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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우표 발행을 둘러싼 한,일간 갈등으로
국민들의 대일감정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도 지키기 운동 차원에서 생긴
인터넷 은행 사이버 독도지점을
이용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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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정원명
말이 안된다.우리 땅을 가지고 왜들 그러나
◀INT▶김정현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조그만 일부터 나서야..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런 염원이
은행의 사이버 독도지점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3년 전 독도 지키기 운동 차원에서
인터넷에 생긴 은행 사이버 독도지점에는
요즘 평소보다 2-3배 많은
하루 평균 300명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박기수/대구은행 사이버 독도지점
부팀장
"요즘 독도우표 발행으로 시끄러워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많다"
사이버 독도지점은 네티즌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이용객수가 10만 명을 넘어섰고,
예금액 800억 원에,대출액 167억 원에 이르는 중견점포로 성장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사이버 독도지점을 운영하면서 수익금 가운데 일정액을
독도 가꾸기 기금으로 적립해
독도경비대와 독도박물관 등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S/U)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마음은
곳곳에서 하나로 뭉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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