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이 시작된 이후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200여명이 강제출국 당했습니다.
법무부 대구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지난 해 11월부터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한 결과
지금까지 자진출국한 사람을 합쳐
200여명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현재 2만 5천 명에서 3만 명 정도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대부분 단속을 피해 자취를 감춘 상탭니다.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당초 오늘까지였던
불법체류자 자진출국 기간을
오는 21일까지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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