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
문화부문 수탁자 선정과 관련해
팔공문화원이 편파심사 의혹을 제기하면서
연일 동구청을 비난하고 있는데도
동구청은 일언반구도 없이
침묵만 지키고 있는데요,
구청장직을 대행하고 있는 김연수 부구청장은,
"한 점 부끄럼 없이 심사를 했기 때문에
대응할 게 없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원금을 주는 팔공문화원에
불이익을 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하면서
가만히 내버려두는 게 상책이란 얘기였어요.
하하하! 제 풀에 꺾이길 바라는 건지,
진짜 심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던 건지
두고 볼일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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