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연봉 재협상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 임창용 선수와
지난 시즌보다 16.3% 오른
5억 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습니다.
이로써 연봉 재계약 대상자 43명 가운데
2억 4천만 원을 요구하고 있는
노장진 투수를 빼고는 모두
연봉 협상을 마쳤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연봉 인상률은 17% 정돕니다.
6억 3천만 원을 받았던 이승엽 선수가 빠진
삼성 라이온즈팀의 '연봉왕' 자리에는
오늘 5억 원에 계약한 임창용 선수가 올랐고,
억대 연봉 선수는 올해 처음 억대 대열에 낀
6명을 포함, 1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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