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의 용병이
결국 교체됩니다.
대구 오리온스는 기대에 못미친 용병 포워드
아이작 스펜서를 퇴출시키고,
2000에서 2002 시즌까지 서울삼성에서 활약했던
아티머스 맥클래리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맥클래리 선수는 지난 2000-2001 시즌
삼성의 정규리그 우승과
플레이오프 챔피언 달성에 기여했으며,
이때 외국인 선수상과 베스트5에 선정됐습니다.
한편 어제 울산 모비스에 아깝게 지면서
4위로 추락한 대구 오리온스는
오늘 잠실에서 서울 삼성에게
80대 59로 이겼지만
순위는 여전히 공동 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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