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접수한 교통사고는
7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김천-경주 구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울진과 포항, 경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에서는 697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사상자 숫자도 700명이 넘었습니다.
특히 영덕군 기성면 일대에서만 31건이 발생해 가장 위험한 지역임이 드러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김천-경주 구간에서
520건의 교통사고가 나
5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김천-추풍령 구간에서만 146건이 발생했습니다.
수난사고는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골재채취장 일대에서 가장 많은 10건이 발생했고,
산악사고는 경주 남산에서
가장 많은 18건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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