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버섯공장 화재 사고
사망자 시신 9구가
오늘 유족들에게 인도됨에 따라
시신 인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망자 유족들은 지난 7일부터
시신을 개별적으로 인도해가기 시작했는데,
오늘 시신 9구를 인도해감에 따라
시신 12구에 대한
인도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회사측과 보상금 합의를 한
31살 김칠태씨의 유족은
이미 장례를 치뤘고,
나머지 2구도 내일중으로
대구의료원에서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사망자 유족들은
보상금 합의를 보지 못해
시신을 청도 효심병원에
안치해 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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