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진갑용, 강동우 선수가
2004년 연봉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삼성의 주전포수인 진갑용 선수는
지난 시즌 연봉에서 20% 오른 2억 4천만 원에,
폭넓은 외야수비력을 갖춘 강동우 선수는
15% 오른 1억 천 500만 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습니다.
이로써 연봉 재계약 대상자 43명 가운데
임창용과 박한이, 김한수 선수 등
6명만 남았습니다.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휴식을 취해 온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 경산 볼파크로
투수와 포수들을 불러
40여일 만에 체력훈련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