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가
잠을 자던 중
이불에 얼굴이 묻혀 질식해 숨졌습니다.
그저께 오후 6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암 4동
28살 이 모 여인의 집 안방에서
침대에서 잠을 자던 생후 한 달 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기를 침대에 눕혀 놓고
청소를 하다가 우유를 먹이러 가보니
이불에 얼굴을 묻고 숨을 쉬지 않았다는
이 씨의 진술에 따라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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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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